갯벌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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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의 종류

갯벌을 구성하는 흙의 종류가 무엇이냐에 따라 모래갯벌, 펄갯벌, 혼합(혼성)갯벌로 나눌 수 있다. 대개는 세 가지 유형의 갯벌들이 한 지역에서 동시에 나타나는데 갯벌의 맨 아래쪽 부근에는 모래갯벌이, 고조선 부근에는 펄갯벌이, 그 사이에 혼합(혼성)갯벌이 나타난다.
이것은 모두 바닷물의 흐름이나 움직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모래갯벌

모래갯벌

펄갯벌

펄갯벌

혼합갯벌

혼합갯벌

모래 갯벌(sand flats)
모래갯벌(snad flats)은 바닥이 주로 모래질로 되어 있다. 바닷물의 흐름이 빠른 수로주변이나 해변에 주로 나타난다.
해안의 경사가 급하고 갯벌의 폭이 좁은 것이 특징이다. 모래갯벌은 모래 알갱이의 평균 크기가 0.2~0.7mm 정도로 유기물의 함량은 적다. 모래갯벌에는 바지락, 동죽, 서해비단고둥, 갯고둥 등이 산다.
펄갯벌(mud flats)
펄갯벌(mud flats)은 바닥이 주로 개흙질로 되어 있다. 바닷물의 흐름이 완만한 내만이나 강하구의 가장자리에 형성된다.
펄갯벌은 경사가 완만하고 폭도 넓어 어떤 곳은 폭이 5km가 넘기도 한다. 또한 펄갯벌에는 물골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펄갯벌은 펄 함량이 90% 이상으로 퇴적물과 산소를 갖고 있는 바닷물이 펄 속에 들어가기 어렵다. 그래서 이곳에 사는 생물들은 펄에
구멍을 내거나 관을 만들어 바닷물이 흘러들도록 한다. 펄갯벌에서는 모래갯벌에 비해 표면의 퇴적물을 먹는 갯지렁이류, 게 등이 산다.
혼합갯벌(mixed flats)
혼합갯벌(mixed flats)은 모래-펄 갯벌이라 하는데 모래와 펄이 각각 90%미만으로 섞여있는 갯벌을 말한다. 혼합갯벌에는 칠게, 동죽, 맛,
가시닻해삼 등이 산다.
하구역 갯벌이란

하구역 갯벌은 강의 하구역에 발달한 갯벌을 말한다. 이곳은 육상으로부터 많은 유기물이 모이는 곳이다.
물이 흐려 식물플랑크톤과 같은 일차 생산자는 없지만 식물이 잘 자라 생물의 먹이와 은신처를 마련하고 육상에서 흘러드는 오염물들을 걸러 주는 역할도 한다. 또한 하구역은 강물(민물,담수)과 바닷물(염수)이 만나는 곳으로 염분농도에 따라 다양한 환경이 만들어 진다.

  • 한강 하구 : 강화도와 영종도 갯벌
  • 금강 하구 : 서천, 군산 갯벌
  • 만경강·동진강 하구 : 김제, 부안 갯벌

내용출처 : 바다생태정보나라